10월 1일에 진행된 데보션 영 활동 이번엔 밋업이다.
대학생인 데보션 영들을 위해 개설된 밋업은 young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주제인 취업준비과정, 취업준비 팁, 개발자의 역량, 조언 등을 실제 SKT 개발자들을 통해서 전해 듣는 시간이었다. (봄날의 햇살 같은 김한성님, 심재훈님, 안승규님 감사합니다. 🌞)
취업 준비과정 경험담을 핵심만 쏙쏙 공유해주셨다. 덕분에 생생히 취업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었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떤 요소들을 챙겨 채우고, 살피고, 발전시켜야하는지 알 수 있었다.
경력채용은 해당 기술을 얼만큼 잘 다루고 있는가를 본다고 한다. 하지만, 신입을 준비하는 영 입장에서는 바로 경력으로 갈 수 없어, 스타트업을 통해서 경력을 쌓는 과정을 밟는 것도 좋다고 하셨다. 처음부터 대기업을 지원하는 방법도 있지만, 경력을 쌓아나가 대기업으로 들어오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개인 토이 프로젝트, 졸업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으로 자기소개서를 좀 더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팁을 알게 되었다. 코딩 테스트와 면접 준비는 꾸준히 하는 게 좋고, 커리어를 열어 두어라하는 조언도 하셨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라는 조언은 모든 분들이 이야기 하신 부분으로, 자신의 무기인 기술 하나에, 폭넓게 다른 것도 두루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또한,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라는 이야기도 하셨는데,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고, 다른 개발자로부터로 많이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기술 공유를 두려워하지 말고, 나누면서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고 조언하셨다.
현직에 계신분들을 통해서가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의 공부, 커리어 방향을 그려볼 수 있고, 현재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알 수 있었던 유익한 밋업이었다.
제일 잘하는 기술 하나를 만드는 게 부담으로 와닿는데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시작으로 밋업이 끝나고, 당장 뭐라도 찾아보겠다는 열정이 불타오르는 시간이었다.
영어 공부를 꾸준히!!
잠을 줄여서라도 기술 스택, CS지식 등 부족한 부분을 찾아 하나하나 채워나가서 언젠가 나도 후배 개발자들에게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쓰고 보니 뭔가 일기같은데 뭐 어때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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