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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인 사용자가 작성한 코드를 source code(소스코드)라고 부른다. compile(컴파일)은 소스 코드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게 컴퓨터 언어인 0과 1로 변환해주는 과정으로, 소스 코드는 결과적으로 기계어로 변환된다. 기계어로 변환되어 작성되면 새로운 파일이 생기게 되는데, object file(목적 파일)이다. 확장자가 '.obj'인 컴파일된 파일이 생성된다.
컴파일과정에서 작성한 코드에 문법적 오류, 형식의 오류 등이 생길 경우 bug(버그)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확인 후 수정을 거쳐 다시 컴파일을 한다. 이러한 오류 수정 작업을 debug(디버그), debugging(디버깅)이라고 한다.
위의 코드를 실행한 컴파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컴파일 실행 후 어떤 코드상 문제가 없으면 버그가 없다는 의미로 프로그램이 잘 실행된다.
한편, 코드 문장 끝에 세미콜론(;)을 빼고 컴파일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는데 오류가 발생되어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실행하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오류 메시지를 보고 코드를 수정하여 다시 컴파일하면 처음 컴파일 결과를 볼 수 있다. 오류, 즉 버그를 최소화하는 건 코드 작성에 있어 중요하다. 하지만 오류는 생길 가능성이 높고, 컴퓨터가 컴파일과정에서 오류를 잡아내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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